하트-하트재단, 제5회 ‘ONE HEART CONCERT’ 자선음악회 개최

하트-하트재단, 제5회 ‘ONE HEART CONCERT’ 자선음악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가 후원하고 2006년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창단한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제5회 ‘ONE HEART CONCERT(원하트콘서트)’가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ONE HEART CONCERT’는 소외된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자선음악회다. 160년간 꾸준히 문화예술의 발전에 후원해온 크레디트 스위스가 국내에서도 보다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면서 시작되게 되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과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교육과 자선음악회 개최를 지원해 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ONE HEART CONCERT’는 기업과 비영리 단체가 한 마음으로 소외아동 지원을 위해 기획한 자선음악회로서 그 의미가 크다.

금번 공연은 국내외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자선활동에 앞장서온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이자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테너 김현수,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이자 국내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Danny Jung)이 함께하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이천기 한국대표는 “하트-하트재단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금융업계의 모범적인 외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 김영주 이사장은 “ONE HEART CONCERT가 기업의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발달장애 단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된 한 곡 한 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희망의 메시지가 따뜻한 감동과 함께 널리 확산되어지기를 소망한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ONE HEART CONCERT’는 5월30일 오후 7시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전석 무료초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신청과 공연정보를 확인하고자 하는 분들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웹사이트와 문의전화(070-8145-795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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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