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하트하트재단, 키자니아와 함께 5년째 이어진 나눔행사 진행

하트하트재단, 키자니아와 함께 5년째 이어진 나눔행사 진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하트-하트재단이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국내외 소외아동을 후원하는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기부금 전달식을 19일 진행했다.

 

▲하트-하트재단은 19일 키자니아와 함께 ‘소외아동돕기 하트베어 나눔트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키자니아는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했다.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오지철(오른쪽), 홍보대사 배우 오윤아와 키자니아 코리아 최성금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트-하트재단). ⒞시사타임즈

 

하트베어 나눔트리 캠페인은 즐겁고 의미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하트-하트재단만의 특별한 기부 캠페인으로 키자니아는 2014년부터 5년째 동참해오며 국내외 소외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키자니아는 서울과 부산이 함께한 국내외 소외아동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 하며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다 많은 어린이들과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4년간 기부한 후원금 6천만원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은 국내외 소외아동의 꿈을 키워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오윤아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윤아 홍보대사는 하트베어 나눔트리 후원금 전달식 등 주요 행사는 물론 소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축하무대가 마련됐다. 하트브라스 앙상블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중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이다. 장애를 극복한 단원들의 수준높은 연주는 키자니아를 찾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성탄절 분위기 속에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2014년부터 키자니아와 함께 하트베어 나눔트리를 통해 소외 아동들을 위한 꿈과 희망을 응원해오고 있다나눔트리를 통해 국내외 소외아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