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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하트하트재단, 한빛맹학교 시각장애도서관 개축·북콘서트 개최

하트하트재단, 한빛맹학교 시각장애도서관 개축·북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세계 눈의 날(매년 10월 둘째주)’을 맞아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월7일, 서울 한빛맹학교에서 도서관 개축 완공식을 가짐과 동시에 시각장애학생들을 위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하트하트재단은 북콘서트를 통해 눈이 아닌 소리로 세상을 보는 시각장애아동들을 위해 베토벤, 하이든, 엘가 등 책 속에서만 만나던 유명 연주자의 삶을 연극배우, 시낭송가, 동화구연가의 생생한 낭독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로 소개했으며 많은 시각장애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시각장애아동에게 포괄적인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각장애아동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며 다양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존 시각장애학교 도서관의 노후된 시설, 비좁고 어두운 환경, 협소한 열람 공간 등을 시각장애 특성에 맞추어 개축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에서 청주맹학교, 강원명진학교, 대전맹학교, 광주세광학교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한 한빛맹학교 도서관에서는 시각장애아동 스스로 책을 빌려 안전하고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인 독서확대기를 통해 작은 글씨도 크게 확대해 더 많은 정보를 습득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10월8일 ‘세계 눈의 날’부터 11월11일 한국 ‘눈의 날’까지 약 40일간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장기 온라인 캠페인으로 실명위기아동들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www.heart-heart.org)를 참고하면 된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눈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실명위기아동과 시각장애아동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여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눈의 날 캠페인’을 구성하게 됐다”며 “빛을 잃어가는 수많은 아동들이 비전을 찾고, 더 큰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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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