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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 전국 시·도 관계자 회의 개최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 전국 시·도 관계자 회의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대행, 이하 추진위)는 오는 6월25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전국 시·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도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및 이북5도위원회, 경연팀 관계자와 연출가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추진기본계획 발표 ▲심사 및 참가규정 안내 ▲행사장 배치도 안내 ▲경연순서 추첨 등을 진행한다. 또 각 시·도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행사 운영에 필요한 의견들을 수렴할 계획이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축제와 22회를 맞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오는 10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출범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로 1995년부터는 청소년들의 민속예술 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400여 종이 넘는 민속 종목 발굴과 함께 140여 종이 국가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김대행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민속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도 관계자 및 연출자들과 충분히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우수한 민속예술을 널리 알리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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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