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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발명가들, 2015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 수상

한국발명가들, 2015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 수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월드트레이드센터(TWTC)에서 개최된 ‘2015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4건과 은상 1건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자들(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시사타임즈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시사타임즈



금상에는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손목운동구(월드잉(주)) ▲음식물 수거 및 배수가 용이한 싱크대의 배수구조(전찬우 외 3명) ▲아코디언 접이 방식 실내 난방텐트 아이코지(이수진, 이동헌) ▲방열 기판, 방열 기판의 제조 방법 및 방열 기판을 구비하는 발광소자 패키지(윤민영 외 3명)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출품한 ▲라이트 오브젝트를 이용한 게임 처리 장치 및 그 방법(김태형, 엄태희, 정다훈)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상에는 ▲흡수용품의 교체시기 알림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알림 방법(임창용, 강원혜) ▲흡연 신호 송신 장치 및 흡연 패턴 관리 장치(오태연, 조준형, 박현수) ▲포터블 드럼 스틱(박두강 외 4명) ▲그림에 매칭하는 음악 재생 장치 및 방법(김예슬, 김운지, 조형윤) ▲전동 보드(강수경, 박두현, 최광림)가 선정됐다.


그 외 ▲자전거 짐받이의 잠금장치 활용을 출품한 성균관대학교 김형채 외 2명은 주최기관 특별상과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 이탈리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자이로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손목운동구와 동상을 수상한 ▲전동 보드는 대만발명지식재산협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그리고 금상을 수상한 ▲아코디언 접이 방식 실내 난방텐트 아이코지와 동상을 수상한 ▲그림에 매칭하는 음악 재생 장치 및 방법은 대만발명혁신산업협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또 금상을 수상한 ▲방열 기판, 방열 기판의 제조 방법 및 방열 기판을 구비하는 발광소자 패키지는 폴란드산업화학연구소 특별상을 함께 수상했다. 그 외 동상 수상 3건이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회째인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는 대만정부가 지원하는 공신력있는 국제발명전시회로 발명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중화권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올해는 총 17개국에서 1,420건을 출품했다.


‘타이베이 국제발명품전시회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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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