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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발명진흥회, KIPO-WIPO 적정기술 그랜드 심포지엄 개최

한국발명진흥회, KIPO-WIPO 적정기술 그랜드 심포지엄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오는 4월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IPO(특허청)-WIPO(세계지식재산기구) 적정기술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적정기술 그랜드 심포지엄은 특허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공동으로 한국의 적정기술 개발 모델을 개도국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멕시코 특허청장, 몽골 특허청장, 필리핀 특허청장 대리, 베트남 특허차장 등 개도국 지재권 분야 주요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 약 17개국의 지재권 및 적정기술 분야 관계자가 참석을 확정한 상태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지식재산권 활용 적정기술 개발 모델의 전파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들의 적정기술 사업의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향후 적정기술의 나아갈 방향 및 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한국의 지재권을 활용한 적정기술 개발 모델에 WIPO 등 국제기구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symposium.kipa.org)를 통해 4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한국발명진흥회 국제사업부에 문의하면 된다(02-3459-2795, atom@ki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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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