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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10주년…“대한민국 100년 미래 함께 할 것”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10주년…“대한민국 100년 미래 함께 할 것”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문주현 회장)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선진개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부동산개발업계 종사자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한 미래 국토개발의 주역으로 발돋움하자며 취지를 공유했다.

 

이번 창립 기념행사는 정춘보 신영 회장,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등 협회 관계자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이치수 회장)(현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 박영선 의원을 비롯한 언론협회, 정치인, 건설 유관단체장, 학계, 금융권 등 1300여 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주현 부동산개발협회장(MDM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침체된 국가경제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게 디벨로퍼들에 주어진 소명”이라며 “이제 개발업계도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첨단 서비스와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살아 움직이는 도시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의 경륜과 창조적 개척정신을 새롭게 해 업계와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이룩하는데 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때부터 현재까지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과 유상열 전 건설교통부 초대 차관,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 등에 대한 특별 공로상 시상도 이뤄졌다. 협회는 축하 화환과 화분 대신 받은 쌀을 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협회는 2004년 정춘보 회장을 비롯한 1세대 디벨로퍼들이 창립준비위원회를 꾸렸다.

 

2005년도에는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얻은 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종합관리기관으로서 발전을 계속해왔다. 협회는 전문인력 사전교육 외에도 각종 학술 세미나 등 업계와 관계자들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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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