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가 2016년~2017년에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2012년~2013년, 2014년~2015년에 이어 세번째로 임기는 2년이다.
국립중앙극장의 운영심의회는 책임운영기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 및 책임운영기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구성된다.
목적은 소속책임운영기관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기관 운영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사업목표의 설정, 사업운영계획 및 연도별 사업계획의 수립·변경, 소속책임운영기관의 해제 건의와 관련된 사항이다.
또한 사업성과의 평가 결과에 따른 기관 운영의 개선, 기관장과 직원의 인사조치 및 상여금 지급 등 중앙행정기관의 장에 대한 권고와 소관 법령에 따른 일반회계 등으로부터의 전입, 이익금의 처리, 비용부담 등에 관한 사항도 심의 의결한다.
심의회 위원은 소속책임운영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및 시민단체(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인사 중에서 해당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위촉한다.
이인권 대표는 2003년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CEO)로 활동하여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우수 모범 예술 거버넌스 지식경영을 통한 최다 보임 예술경영자로 대한민국 최초 공식기록을 인증 받았다.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문화사업부장과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FACP) 국제이사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상임위원, 과천누리마축제 이사, 예원예술대 객원교수로 있다.
<아트센터의 예술경영 리더십> <예술의 공연 매니지먼트> <문화예술 리더를 꿈꿔라> <경쟁의 지혜>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을 포함, 12권을 저술한 문예회관 경영의 전문가이다.
한국공연예술경영인대상, 창조경영인대상, 문화부장관상(5회)을 수상했으며 칼럼니스트, 문화커뮤니케이터, 긍정성공학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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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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