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사중앙회, 한국대리운전기사협회, 윤석열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국민화합위원회가 주관
┃지금까지 여러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을 검토했지만 서민 경제인으로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집단이기도 한 요양보호사와 대리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적합한 공약을 내세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였다
┃국민화합위원회 사무총장인 박남선 씨는 5.18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무장시민군 대장이었으며, 사무처장인 이철원 씨는 2020년 9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청탁을 폭로했던 전 한국군지원단장 예비역 대령으로 두 사람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국민화합위원회(상임위원장 심재철 의원)가 3일 오후 3시 국회 본청 계단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요양 보호사중앙회와 (사)한국대리운전기사협회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장 겸 전략기획부총장 이철규 의원의 인사와 국민화합위원회 박남선 사무총장의 모두발언, 한국요양 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 (사)한국대리운전기사협회 주형규 회장의 지지선언 및 이철원 수석상임부위원장의 구호제창으로 진행됐다.
국민화합위원회는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민의 대화합을 위해 사회 각 부문의 갈등에 대한 조정역할을 담당하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동서 대화합, 계층 간 화합, 남북의 화합과 통일 등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되었다.
전 국회부의장 심재철 의원이 상임위원장, 전국호남향우회 중앙회 박차광 총회장과 전 최규하대통령 비서실장 최한승 회장,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윤수현 상임고문이 수석위원장이며 예하 조직으로 호남위원회, 518 위원회, 한국요양보호사위원회, 대리운전기사위원회, 윤사랑전국모임, 다문화가족위원회, 청년자영업자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32개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선거대책본부 전략기획본부장 이철규 의원은 인사말에서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성공하여 정권교체의 문턱에 이르렀다”며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박남선 사무총장(5.18 위원장)은 “국민이 키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완성하는 힘,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는 힘은 국민들이 행사하는 한표 한표에서 나온다”며 “제20대 대통령선거에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과 (사)한국대리운전기사협회 주형규 회장은 “지금까지 여러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을 검토했지만 서민경제인으로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집단이기도 한 요양보호사와 대리운전기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적합한 공약을 내세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였다”며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권익을 보호받고 자유로운 경제활동으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이 앞장서 달라고 요구하였고, 국민 여러분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국민화합위원회 사무총장인 박남선 씨는 5.18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무장시민군 대장이었으며, 사무처장인 이철원 씨는 2020년 9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 청탁을 폭로했던 전 한국군지원단장 예비역 대령으로 두 사람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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