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제50회 서울창작음악제’ 7월13일까지 참가 접수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음악협회는 오는 7월13일까지 ‘제50회 서울창작음악제’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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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작음악제는 대한민국 창작음악의 가장 권위 있는 음악제로, 나운영, 김세영, 조두남, 김동진, 김대현, 이영자, 김성태, 나인용 등 한국 음악근대사를 주도했던 모든 작곡가가 거쳐 간 음악제이다.
한국음악협회는 “1969년 시작하여 올해로 제50회를 맞이하는 ‘서울창작음악제’는 국내 신인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 진작 및 창작예술 진흥에 그 목적을 두는 음악제로 매년 본 협회가 주최하고 있다”며 “음악제를 통해 대한민국 창작음악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제50회 서울창작음악제’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현대적 기법 또는 작품을 포함하여 다수의 음악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예술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미발표 작품으로 독창·독주, 실내악, 대편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 ▲악보 5부(악보에는 제목만 한, 영으로 표기하고 학교명이나 상호, 작곡자 이름 기재 금지) ▲음원(미디 또는 MP3) ▲작곡자의 이력서 1통, 증명사진 1매(별도 제출)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여권 사본 1매 ▲재학증명서(재학생일 경우) 또는 졸업증명서(졸업생일 경우) 1매 ▲작품해설 (글자크기 10호, A4용지 1/2이내-악보 앞에 첨부) 등이다.
7월13일 17시까지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www.mak.or.kr)에서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신청 가능하다.
입상작은 본 협회 주최 ‘제50회 서울창작음악제’ 연주회를 통해 발표되며, 대편성부문은 연주 없이 시상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 창작음악 축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서울창작음악제는 오는 9월13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문의 : 02)2655-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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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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