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 전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무더위 지친 의료진 위한 응원·커피 트럭 선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3년 3명 뇌사장기기증…13명 생명 살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8월 8일 생명나눔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커피 트럭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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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명나눔 응원 캠페인’을 통해 기증 활성화에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기증자와 새 삶을 선물 받은 수혜자의 스토리 액자 전시와 응원 메시지 작성 부스도 진행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며, 환자 중심의 의료를 펼치고 있다. 숙련된 의료인력과 최첨단 시설·장비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뇌사관리업무 협약과 DIP 협약을 2021년에 진행하여, 올해 총 3건의 뇌사장기증으로 총 1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였다.
신현대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은 “무더위로 힘든 의료진에게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시원한 음료와 더불어 응원의 마음마저 전달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오늘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뜻을 기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한 사람의 뇌사장기기증으로 9명의 아픈 환자가 새 삶을 살 수 있다. 의료진 모두가 아프고 힘든 환자를 살리기 위한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장기기증 또한 누군가를 살리기 위한 소중한 길이라 생각하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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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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