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주)유앤미시스템 업무협약 진행
물리보안 분야의 영상정보 관제·운용·관리 직무 능력 향상 및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키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하 ‘협회’)는 9월 20일 건물관리 전문회사로 아웃소싱 산업에서 성장 중인 ㈜유앤미시스템과 물리보안 분야의 영상정보관제·운용·관리 직무 능력 향상과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회에서 시행하는 영상정보관리사(Video Information Advisor)를 사내 인정자격 및 채용 우대자격으로 등록하고 지능형 영상정보처리기기에서 수집되는 영상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환경에 발맞춰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체계 고도화 및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물리·융합보안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하여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증 연구, 민간자격의 국가공인화, 국제공인 자격 시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자격 종목으로는 ▲PC정비사(공인)과 네트워크관리사(부분공인) ▲인터넷보안전문가(민간자격) ▲인터넷보안관리사(민간자격) ▲영상정보관리사(민간자격) ▲모바일로보틱스(민간자격) 등의 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유앤미시스템은 건물관리 아웃소싱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과 사례를 통해 형성된 인재관리운영 경험과 고객 지향적 서비스, 그리고 특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임을 입증해오고 있다.
영상정보관리사는 현시대에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블랙박스, 드론 등)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물리보안과 융합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민간 경비, 아파트·주택관리, 인력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격 우대가 적용되고 있다.
오태훈 ㈜유앤미시스템 대표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영상정보처리기기를 다루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자격소지자를 배치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실무적인 내용이 포함된 영상정보관리사 자격 취득으로 핵심 역량 및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한 인재들이 앞으로 채용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복수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사장은 “영상정보처리기기가 포함된 물리보안 산업변화의 시점에서 ㈜유앤미시스템이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통해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국의 청년 및 중·장년의 취업과 연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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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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