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교 70주년 기념, 한미동맹 행사 서울서 개최

한미수교 70주년 기념, 한미동맹 행사 서울서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SunStar 67’ 자회사 컬렉테(Kollecte)는 한미수교 70주년 기념 한미동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미수교 70주년 기념 한미동맹 행사에서 Steve Jones 캘리포니아 가든가로브시장이 축사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 컬렉테) (c)시사타임즈

 

 

이번 한미수교 70주년 기념 한미동맹 행사는 지난 9월 18일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가든그로브 시장 (Mayor Steve R Jones)과 시의원들, 시의회 사무관 및 담당관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대형 유통회사 SunStar 67의 자회사 컬렉테(Kollecte)가 주관하고 크라운구스, 뉴트리원, 메디힐, 빙그레, 정푸드코리아가 후원했다.

 

국내 참여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빙그레, 서흥, 코스맥스, 엘엔피코스메틱, 마녀공장, 뉴트리원, 엔타스그룹, 서부티엔디, 한국화장품, 더샘인터내셔날, FNC엔터테이먼트, 매니지먼트엠엠엠, 트랜드메카, 살롱바다, 정푸드코리아 등이 함께 했다. 미국 참여 기업은 웨스틴호텔, 힐튼 호텔,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디즈니 리조트, 그레잇 울프 랏지, 리처드 닉슨 라이브러리, 비지트 애너하임, 수페리어 그로서즈, 콜렉테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빙그레, 뉴트리원, 메디힐, 경복궁, 더샘인터내셔날, 드래곤시티 호텔, 크라운구스등이 프리젠테이션 세션에 참가해 주목 받았다. 더불어 한국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도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행사 주관사인 컬렉테(Kollecte)는 한국제품의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12년 전 부터 지금까지 한국제품을 미국에 알리는 일만 계속 지속해온 기업으로 K + Collect, 즉 대한민국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컨셉을 가지고 다양한 한국제품을 미국시장에 전개해 왔다. 회사는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온/오프라인과 도/소매의 유연한 유통방식으로 접근해 많은 대한민국 제품을 성공적으로 미국에 안착시킨 바 있다.

 

 

컬렉테(Kollecte)관계자는 “이번에 행사를 위해 방한한 미국 업체 외에도 미국 내 많은 대형 유통 채널들이 한국 제품들을 크게 선호하며 적극적인 협업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주로 식품 및 화장품 분야가 많으며 시간을 두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더욱 확대되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컬쳐에 힘입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K-POP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한미수교 70주년 기념 한미동맹 행사에서는 유통 채널 확장과 관련해 한미 파트너사들이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는 등 비즈니스 교류의 성과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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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