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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청년위원회, 소방관 순직사고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대책 마련 촉구

한국청년위원회, 소방관 순직사고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대책 마련 촉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청년위원회에서는 공식 논평을 통해 지난 5일 밤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투입된 소방관 순직사고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청년위원회는 먼저 이형석(50) 소방위, 박수동(31) 소방교, 조우찬(25) 소방사 등이 순직사고에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일어나서는 안될 참사이고, 더 이상의 희생은 없어야 한다”고 논평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순직한 소방관은 무려 49명에 이른다”면서 “화재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안전 대책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지만,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청년위원회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분들의 희생을 멈추고, 소방관분들의 안전과 생명도 보장받는 환경을 위한 방법과 정책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청년위원회 전은화 대변인은 “공사현장 순직 소방관에 대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반복되는 참사와 희생에 대한 실질적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고려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년위원회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문화예술, 주거, 복지 등 어려운 청년들의 고충을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 제안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전국 대학교 학생회장단 출신 청년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법인이며, 지난 12월 4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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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