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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국CCC, 여름사역 소개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CCC, 여름사역 소개 기자간담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6월13일 오전 11시 서울 부암동 CCC 본부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3년 CCC 여름사역 및 새롭게 개발한 전도도구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CCC 김철영 목사(LLM 팀장, Leader-led Movement, 지도자사역)의 사회로 이언균(SLM 팀장, Student-led Movement, 대학사역), 석재환((십대선교부 책임), 이관우((SSM 팀장, Serving & Sharing Movement, 섬김과 나눔사역), 오경수(VLM 팀장, Virtually Led Movement, 가상공간사역) 간사가 참여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이번 여름에 진행될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 CCC청소년여름수련회, A6프로젝트 및 단기선교사역, 대학생 통일봉사단 국토순례와 새로운 전도 도구에 대해 각각 소개됐다.

 

이 와 관련해 CCC 박성민 대표는 “우리는 ‘3D(Design, Disital, DNA)’ 시대를 넘어 영적인 영역(Divinity)이 중요시되고 있는 4D시대를 살고 있다”며 “CCC는 이 부분을 중점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민 대표는 또한 “속도는 있지만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가치 회복을 원하는 이 시대에 CCC는 복음을 담은 콘텐츠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모바일화해서 교회와 세계에 나누며 세계 복음화의 역할을 감당해 갈 것이다”고 전했다.

 

◇ 2013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 먼저 CCC는 오는 6월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Dare to Dream, 네 꿈을 펼쳐라!’(잠 29:18)라는 주제로 2013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매일 저녁 박성민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불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복음을 전하는 새친구반, 전도와 제자화 훈련과정인 LTC, 350여 명의 전문 강사진으로 이루어진 선택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참석 예상 인원은 1만1천 명으로 미국, 아프리카, 몽골, 태국 등 전세계에서도 참여한다.

 

◇ 2013 CCC청소년여름수련회= 2013 CCC청소년여름수련회 또한 ‘Dare to Dream, 네 꿈을 펼쳐라!’(잠 29:18)라는 주제로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1차(7/29~31일), 2차(7/31~8/2)로 나누어 개최된다.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완소람(완전소중한사람), 청소년 리더십 훈련인 YLTC, 제자육성반, 미션타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격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영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단기선교팀 파송= CCC는 여름수련회 후에는 단기선교팀 1,400명을 일본, 라오스, 멕시코, 몽골,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터키, 필리핀 등 18개국 약 50개 도시로 파송한다.

 

미국, 일본, 터키, 필리핀 등 7개국 17개 도시에 62명의 STINT(1년 과정의 학생선교사)를, 인도에 약 15명 규모의 A6프로젝트 개척사역팀을 파송하게 된다.

 

◇ 한반도 평화발걸음= CCC 통일봉사단 국토 기도순례인 ‘2013 한반도 평화발걸음’은 8월 7일부터 21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진행되며 고성 통일전망대부터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약 777리(311km)를 걷게 된다.

 

한 편, 한국CCC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도도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날 VLM팀은 최근 보급한 샌드아트 4영리, 스토리텔링으로 4영리를 요약해 복음을 전하는 4영리 큐브, 사람들과의 대화를 끌어내며 복음을 전하는 솔라리움, 스토리 큐브 등을 소개했다. 특히 샌드아트 4영리는 이미 SNS 상에서 40만 건 이상이 다운로드되었으며, 여름 해외단기선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 10개국 언어로 더빙 제작되고 있다.

 

한 국CCC는 “앞으로도 한국 교회의 전도와 선교를 지원하고 동역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리소스들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라면서 “디자인, 영상, APP 등의 전공 분야의 기독교 청년 리더들에게 CCC 사역의 인턴십 기회를 부여해 사역의 현장을 돕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미디어 스틴트’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고 알렸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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