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외교사절단, 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 시작

한문화외교사절단, 현충원 참배로 새해 공식 일정 시작

문화외교관 100여명 및 한문화진흥협회 임직원 참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한민국 한문화외교사절단(단장 정사무엘)은 지난 16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문화외교사절단 현충원 참배 (사진제공 = 한문화진흥협회) (c)시사타임즈

 

▲한문화외교사절단 현충원 참배 (사진제공 = 한문화진흥협회) (c)시사타임즈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2019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발 및 구성된 각 부 문화외교관 100여명과 한문화진흥협회 임직원들은 국립 현충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은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정 단장은 방명록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문화외교로 세계에 알리겠습니다”라고 적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의 문화교류에 대한 다짐했다.

 

한편, 한문화진흥협회 산하 기관인 한문화외교사절단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단체이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려한 의전통역을 바탕으로 한 문화외교기획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국제행사를 주관하고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008년 창립 후 지금까지 3천여명의 문화외교관을 배출했다.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세계 각 국의 대통령, 총리, 장관 등 내빈 방한 시와 각국 국경일 행사와 같은 중요한 의전이 필요할 때 해당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문화외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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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