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한문화진흥협회, 파키스탄 한국주간 문화행사 성료

한문화진흥협회, 파키스탄 한국주간 문화행사 성료

한복 패션쇼·MIUC 대학 한국 전통복식 세미나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파키스탄 한국주간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관(대사 송종환) 초청으로 10월14, 15일 양일간 이슬라마바드 세레나호텔과 한국대사관에서 한복 패션쇼를 진행했다. 16일에는 파키스탄 유명 대학인 Metropolitan International University College(MIUC)에서 한국 전통복식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패션쇼를 마치고 기념 촬영 (사진제공 = 한문화진흥협회) ⒞시사타임즈

 

 

파키스탄 정부를 대표해서 참석한 Mr.Balighur Rehman 교육부 장관, Mr.Aizaz Ahmad Chaudhry 외교부 차관을 비롯하여 수많은 파키스탄 관중이 참석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었다. 주로 한국 드라마에서 보았던 다양한 한복을 실제로 보게 되자 파키스탄 관중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

 

송종환 대사는 “이번 한복 패션쇼 및 복식 세미나는 한국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가 되었고, 파키스탄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파키스탄 정부 대표로 참석한 Mr.Balighur Rehman 교육부 장관은 한복을 입고 한 인사말에서 “이슬라마바드에서 직접 한국 전통 의상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파키스탄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양국간에 더욱 가까워지기를 희망하며, 오늘 선물로 받은 한복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한복 패션쇼는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 박효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이루어졌으며, 특별히 박효희 디자이너는 한복의 세계화 및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위하여 교육부 장관에게 직접 한복을 선물하였고, MIUC 대학에서 한국 전통복식 강연도 했다.

 

한복 패션쇼 및 MIUC 대학 복식 세미나 등 모든 행사의 총연출 및 총감독은 협회 정사무엘 기획실장이 직접 맡아서 진행하였다. 아울러 박효희 디자이너와 협회 문정숙 자문위원은 교육부 장관, 외교부 차관과의 회담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양국간의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