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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10월 재능나눔콘서트 열어

서울역사박물관, 10월 재능나눔콘서트 열어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10월17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재능나눔콘서트 10월 공연 ‘달콤한 클래식’을 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클래식’은 ‘클래식이란 나와는 먼 음악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클래식이 어려운 음악이라는 인식을 없애고 스토리가 있는 즐거운 해설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10월 ‘달콤한 클래식’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플루티스트 김일지,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무대에 올라 달콤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을 유쾌한 퍼포먼스로 들려준다. 음악 해설은 황순학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진행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2년부터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메노뮤직(대표 송미선)과 손잡고 문화예술인들의 재능 기부로 ‘재능나눔콘서트’를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연중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박물관은 국내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를 12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열고 있다. 클래식, 팝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시민들과 매주 함께 함으로써 전시와 더불어 음악, 공연예술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12월까지 이어지는 박물관 토요음악회의 일정 및 자세한 프로그램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박물관에서 와서 전시도 관람하고 다채로운 공연도 즐기면서 문화예술이 흐르는 박물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주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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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