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겨울방학교실 ‘나는야! 백제의 요리사’ 운영

한성백제박물관, 겨울방학교실 ‘나는야! 백제의 요리사’ 운영

전시 관람, 연극 감상, 체험 학습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1월15일부터 27일까지 2013 겨울방학교실 <나는야! 백제의 요리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동안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교육실 및 전시실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ㆍ5ㆍ6학년생 및 동반 학부모이다.

 

이 프로그램은 2월24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백제생활문화특별전 <백제의 맛 - 음식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와서 전시도 관람하고 연극도 감상하고 체험 학습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 관람 및 연극 감상을 통해서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백제시대 음식을 만들고 상을 차리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연극을 통하여 한국 고대사와 음식문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2152-5830, museum@seoul.go.kr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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