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일룸-SK렌터카와 서귀포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위해 협력
결식우려아동 80명에게 8개월 동안 밑반찬 지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사 일룸 및 SK렌터카와 함께 서귀포시 결식우려아동 80명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
이번 행복도시락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결식우려아동 지원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국내 아동의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80명으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을 고려한 일주일 분량 밑반찬을 8개월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룸과 SK렌터카는 행복도시락 재원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서귀포시는 추가적인 끼니 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사각지대 아동을 선정하여 해당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도시락 생산 및 배송에는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여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8일 협약식도 진행했다. 일룸 강성문 대표, SK렌터카 ESG경영실 장봉걸 실장, 김태엽 서귀포시 시장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종우 센터장,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이주일 센터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까지 참여하여 국내 결식우려아동 제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들에게 단발성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멤버사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아동들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강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사와 함께 국내 모든 아동들의 결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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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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