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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행복한 일 연구소, ‘제4회 직장 괴롭힘 아카데미’ 과정 개최

행복한 일 연구소, ‘제4회 직장 괴롭힘 아카데미’ 과정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직장 괴롭힘 문제해결을 선도해온 행복한 일 연구소에서 8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4회 직장 괴롭힘 아카데미’를 개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직장 괴롭힘 아카데미는 2016년 미국 Workplace Bullying Institute MOU 체결 후 이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법제 및 환경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국내의 직장 괴롭힘 예방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올해까지 총 3회를 개설하여 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기 수료생은 변호사, 노무사, 교수, 대기업 HR담당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7월16일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후 개최되는 본 아카데미가 괴롭힘 해결책을 찾는 인사노무 종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는 평창동에 위치한 동화킴스관광호텔에서 진행되며, WBU 교재와 우리나라 관련 자료를 토대로 강의와 토론을 통한 참여형식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 주요내용은 ▲직장 괴롭힘의 실태와 이슈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의 의의와 쟁점 ​▲직장 괴롭힘의 이론모형 ▲직장 괴롭힘의 가해자 ▲직장 괴롭힘의 피해자 ▲직장 괴롭힘의 개인적 영향 ▲직장 괴롭힘의 조직적 영향 ▲직장 괴롭힘에 대한 대응[개인/기업/노조/기타] 등이다. ​

 

참가대상은 직장 괴롭힘의 예방과 존중일터 구축에 관심을 가진 기업, 노동조합,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 전문기관 및 전문가 등이다. 참가비는 160만원(VAT별도)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폼 링크(https://surveyl.ink/Happywork_Academy)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소수 정예과정으로 최상의 교육과 네트워킹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문강분 행복한 일 연구소의 대표는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갈등 및 분쟁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심층적으로 조직문화 관리체계를 진단, 개선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일 연구소는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실태조사 및 매뉴얼 연구를 통해 법제화의 기틀을 닦았으며, 현재 기업 현장에서 실태조사,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전파하고 있다.

 

문의 : 02)783-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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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