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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채널, ‘문화유산채널’로 명칭 변경

헤리티지채널, ‘문화유산채널’로 명칭 변경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10년부터 사용한 헤리티지채널이라는 영문 명칭을 ‘문화유산채널’이라는 국문 명칭으로 변경한다. 더불어 문화유산채널 누리집(www.k-heritage.tv)을 새 단장하고, ‘누리집 새 단장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


새롭게 바뀌는 문화유산채널은 2010년부터 헤리티지채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영상, 이야기, 사진 등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로 제작․보급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헤리티지채널 운영을 통하여 고품질의 문화유산 콘텐츠 공급자로서해야 할 역할을 확대했다. 특히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 문화유산 강국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는 등 문화유산 대표 채널로 자리를 잡아왔다.


그러나 영문 명칭을 사용하여 대외 인지도가 미약하고, 국민적 거부감이 있어 대국민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국문 표기인 ‘문화유산채널’로 명칭을 변경한다.


아울러 이번 문화유산채널 명칭 변경에 따른 대국민 홍보 이벤트 중 하나로, ‘누리집 새 단장 기념 이벤트’를 6월 중순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정답자 선정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유산채널 누리집(www.k-heritage.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고품격 문화유산채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하여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대국민 홍보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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