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와 함께하는 특색 체험활동…‘오감만족 현장학습’

헬기와 함께하는 특색 체험활동…‘오감만족 현장학습’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지난 7일 오후 관리소 회의실 및 격납고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헬기 특색 체험 활동을 가졌다.

엄마와 함께 현장학습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산불진화 및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대형헬기(ka-32t)와 항공방제와 산불감시를 담당하는 중형헬기 (bell206l-3)를 견학하며, 보고, 듣고, 질문하고, 탑승하고, 느끼는 ‘오감 만족’의 의미 깊은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생들은 항공구조 임무수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몸으로 느껴 보기 위해 격납고에 설치된 호이스트를 직접 타보는 등 겨울방학 기간 지역 내 항공분야 특색 체험활동을 통해 장래희망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손수식 소장은 “학업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헬기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항공분야 특색 체험활동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임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계속해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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