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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SM 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현진영, ‘SM 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시사타임즈 = 김지훈 기자] 가수 현진영이 9일 C채널의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자신의 굴곡 있는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큰 감동을 전했다.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가수 현진영 (사진제공 = C채널) ⒞시사타임즈



방송에서 MC들은 “SM엔터테인먼트 하면 K팝을 만들어낸 중심이라고 볼수 있는데 1호가수가 H.O.T.가 아닌 바로 현진영 씨”라고 소개했다.

 

가수 현진영은 “이수만 선생님에게 스카웃 되서 오디션을 보고, 2년 여 동안 혹독한 트레이닝 끝에 19살에 데뷔를 했다”며 캐스팅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했다.

 

그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SM이 생기기 전에 월미도에 큰 카페를 하셨는데, 그때부터 저는 데모 음반을 확인받고 있다가 SM이 만들어지면서 SM의 1호가수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진영은 88년 데뷔와 함께 토끼춤으로 가요계 시장을 강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우리 가요계의 큰 획을 그었던 현진영과 와와 출신의 계보도 대단했다. 클론의 구준엽과 강원래씨가 ‘현진영과 와와’의 백댄서 1기 출신이며, 듀스의 이현도와 이성재 그리고 지누션의 션도 와와 출신이다. 현진영은 특히 션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괌에서 DJ로 활동하고 있는 션을 국내로 영입해서 힙합가수로 만들어 내려고 했지만, 힙합의 왕으로 불리우는 현진영은 당시에 큰 인기를 등에 지고 큰 사건으로 슬럼프에 빠지게 된 일도 털어놨다.

 

또한 방송 중에 현진영은 아내인 오서은 씨에게 “내가 힘들 때 마다 큰 힘이 되어주었고, 지금은 아내 덕분에 ‘야성’도 많이 사라지고 아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함께 힙합의 왕으로 불리워지는 가수 현진영은 자신의 다양한 굴곡진 인생과 함께 오해로 벌어진 일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의 힙합의 왕, 가수 현진영의 솔직한 이야기는 7월9일 오전 11시에 본방송이 진행된다.

 

김지훈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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