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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당선 선거체제 행보

홍문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당선 선거체제 행보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홍문표 후보는 22일 중앙당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재에 들어갔다.

▲홍문표 후보 (사진제공 = 홍문표 의원실) (c)시사타임즈

홍 후보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고, 실용적 수권정당의 비전을 제시할 후보임을 자임하며 정권교체란 과업을 완성하기 위해 당을 알고, 조직을 알고, 선거를 알고, 정책을 아는 경륜과 경험이 있는 유일한 후보자”라고 내세웠다.

 

홍 후보는 “4월초부터 후보자 중 가정먼저 캠프 사무실을 마련하고 17개 시도를 5차례이상 누비며 조직을 다져온 만큼 예비경선 통과를 자신한다”면서 “결선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감 있고 무게 있는 당 대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 지지율을 끌어올리면 충분히 당대표 당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홍문표 섬김캠프는 초반에 그려지고 있는 신-구 대결 싸움에 적극 대응하기 보다는 후보자가 국민과 당원들에게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승리 가능한 대권후보를 만들어낼 적임자임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홍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의 역할은 당을 자강시켜 경쟁력 있는 대선후보를 선출할 수 있는 지혜와 경험이 있는 후보가 당대표가 돼야 한다”며 “당을 팔아 자기 정치하는 후보, 행동하지 않고 말로만 선언정치 하는 후보, 책임은 외면한 채 때만 되면 출마하는 후보, 이름 알리고 몸값만 높이려 나온 후보로는 정권탈환은 고사하고 당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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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