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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시 등 3개 지자체, 아동·여성보호 위한 지역연대 최우수기관 선정

인천시 등 3개 지자체, 아동·여성보호 위한 지역연대 최우수기관 선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올 한 해도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폭력예방활동이 전개된 가운데, 지역안전망 구축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2월16일 오후 2시30분 쉐라톤서울 팔래스(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소재)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인천광역시 등 20개 지자체와 7개 민간기관을 시상한다.

 

우수기관은 지자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된 점검지표에 따라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243개 지역연대가 1년 간 추진한 실적을 심사한 결과 결정됐다.

 

심사 결과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경상남도 함안군 등 3개 지자체가 ‘지역연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밖에 부산광역시 등 1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지역연대안전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는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등 11개 기관(지자체 4개, 민간기관 11개)이 선정됐으며, 우수기관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우범지역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수호기사단’이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치고, 여성·아동이 안전한 ‘안심드림(Dream) 인천 조성’을 목표로 지역 내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례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민관 참여를 통해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에 대한 조사와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엘이디(LED) 보안등기구 교체를 적극 추진해 지역 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경남 함안군은 자체 안전사업인 ‘마을 지킴이’와 연계하여 성폭력·가정폭력의 우려가 있는 아동·여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지역안전프로그램 우수기관은 지자체와 민간단체를 함께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는 ‘안전지킴이’ 활동가를 양성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안심귀가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녀 등·하교를 확인할 수 있는 문자체계를 구축해 안심귀가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와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의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는 여성·아동 안전 강화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지역 내 고위험군 지적 장애인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73명의 안심귀가활동가들과 60명의 안전순찰 활동가들이 안심귀가 및 안전순찰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전라남도와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의 ‘활기·매력·온정으로 뭉치고(Go)’는 지역 내 도서벽지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체계를 구축하고, 등대지기단의 야간순찰 실시, 주민참여 서약서,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주민의 참여를 높인 노력이 돋보였다.

 

여성가족부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각 지역사회의 연대와 민관협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우수사례와 추진 성과들은 다른 기관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 제작·배포하고, 지역연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사회 곳곳의 각종 안전 위험요소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폭력예방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지자체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내외 지역 공동체 활동 및 우수 안전프로그램을 발굴·확산시켜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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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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