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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환경재단, 한택식물원서 초등학생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

환경재단, 한택식물원서 초등학생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18일 한택식물원에서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2오렌지 플랜트 현장 체험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플랜트 스쿨 2차 현장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 30명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환경재단). ⒞시사타임즈

 

오렌지 플랜트스쿨 현장 체험은 환경재단과 ING생명이 함께하는 기쁨으로 키우는 맑은 공기, 오렌지 플랜트사업의 일환이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전국 초등학생 중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자연생태학교, 자연물 창작 체험 등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렌지 플랜트 현장 체험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60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제출한 포스터 및 에세이 심사로 선발됐다. 30명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달 211차 현장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환경재단은 설립 이후부터 꾸준히 어린이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갖고 성장한다면 우리의 10, 20년 뒤는 분명 달라져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현장 경험은 더없이 중요하다. 이번 오렌지 플랜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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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