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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 호남권역 요양병원 ‘연합 간호부 세미나’ 개최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 호남권역 요양병원 ‘연합 간호부 세미나’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호남권역 요양병원들이 모여 간호부 역량강화를 위해 연합 간호부 세미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이하 효사랑전주),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이하 가족사랑),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이하 효사랑가족) 등 간호사를 비롯해 호남권역 요양병원 관계자 등 약 1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합 간호부세미나는 ‘상처치료 역량강화로 효사랑의 전문성 향상’라는 주제로 상처관리 병동을 만들며 간호부 세미나를 통해 상처 원인 및 사례, 향 후 관리 등의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더 큰 도약의 길을 만들고자 준비됐다.

 

 

발표는 ▲김여미 효사랑전주 2병동장의 ‘상처의 종류 및 욕창 발생의 원인과 과정’ ▲조복순 효사랑가족 6병동장의 ‘상처 사례에 따른 Dressing 방법’ ▲양혜숙 가족사랑 2병동장의 ‘상처 예방 및 사후 관리’ 등이었다.

 

 

또한 동차분 보바스병원 가정간호팀장을 초청하여 ‘임상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상처관리’라는 특강도 진행됐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정희 간호과장은 “지난 2010년 시작된 간호학술세미나가 어느덧 13회를 맞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효사랑&가족사랑요양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최고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상처발생 사전예방교육의 필요성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상처치료를 위한 공통적인 치료 메뉴얼 구성으로 상처간호의 통합치료를 통한 직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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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