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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문화재단, ‘변화하는 예술·마주하는 미래’ 포럼 개최

전주문화재단, ‘변화하는 예술·마주하는 미래’ 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 백옥선)은 변화하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진단하고 도래하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고민하는 2022 문화정책 포럼을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전주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이번 포럼은 전주문화재단 온라인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대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포럼은 ‘변화하는 예술·마주하는 미래’라는 대주제로 예술의 본질과 영향력의 시대적 변화를 짚어 다가올 문화예술 환경에 대응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변화하는 예술생태계에 관한 진지한 담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포럼은 포럼 2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양일간 진행된다. 포럼 첫째날에서는 예술의 본질과 영향력에 대한 담론을 모으고, 두 번째날에서는 새롭게 대두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살핀다. 시대가 예술가에게 요구하는 가치를 짚어 이전 시대와는 다른 예술에 부과된 새로운 이슈와 새로운 시대의 예술의 가치를 전망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포럼에서는 ‘예술의 본질과 영향력에 대한 변화’의 주제로 △허경(철학학교 혜윰 교장) △임현진(공연기획자·서울 아트마켓 협력감독) △박재용(큐레이터) △이나현(전북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심혜련(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이 발제하고 5인의 발제자가 △양효실(미학자)을 좌장으로 토론한다.

 

두 번째 포럼에서는 ‘예술에 대한 시대의 요구’를 주제로 △김인설(가톨릭대학교 공연예술문화학과 교수) △김선영(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강사) △김혜인(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최승연(㈜퍼센트 이사) △성연주(한국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과 교수) 이상 5개의 발제 후 △이흥재(前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에술경영대학원)원장께서 이끄는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진다.

 

전주문화재단 백옥선 대표이사는 “팬데믹이 앞당긴 새로운 예술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시급하게 예술 정책을 생산하기 이전에, 예술의 본질과 가치에 관해 깊이 있게 논의 하고, 새로운 시대에 예술가의 역할과 새로운 문화정책은 무엇인지를 짚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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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