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금천구 소외계층 위한 ‘사랑海 김장 나누기’ 행사 참여

희망이음, 금천구 소외계층 위한 ‘사랑海 김장 나누기’ 행사 참여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교육 나눔 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23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2016 금천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海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23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희망이음이 김장 봉사를 하던 중 개그맨 이수근, 진지민 아나운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희망이음). ⒞시사타임즈

 

 

‘사랑海 김장 나누기’ 행사는 금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2,000포기의 김장을 전달하는 행사로 사단법인 사랑밭이 주최·주관하고 희망이음, 내츄럴푸드시스템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김장은 금천구 내 저소득 가정, 지역 아동센터, 무료 급식 시설 등에 전달된다.

 

희망이음은 임직원 및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김장 봉사뿐 아니라 희망이음밥차에서 조리한 돼지고기 수육, 온차 등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이수근, 진지민 아나운서(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소속) 등이 희망이음 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에 동참했다.

 

개그맨 이수근 씨는 “작은 손길이지만 김장봉사에 참여하게 돼 무척 뜻깊다”며 “온정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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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