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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희망조약돌, 온기울타리와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연탄 봉사활동 진행

희망조약돌, 온기울타리와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연탄 봉사활동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NGO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은 자원봉사단체 온기울타리와 함께 경기도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NGO단체 희망조약돌) (c)시사타임즈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연탄봉사는 진짜 유명한 유산소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단체 온기울타리가 후원한 연탄 3,000장은 추운 겨울 난방 지원이 시급한 6가정에 전달되었으며, 희망조약돌 임직원과 온기울타리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기울타리 관계자는 “항상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 싶었으며, 연탄 봉사를 통해 작지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연탄 한 장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는 단순한 난방 수단이 아닌 생명줄과 같다”며 “이번 연탄 봉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온기울타리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2018년부터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화상 치료 아동 지원 캠페인을 런칭하며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NGO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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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