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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주식회사 에르엘-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1억 6천만 원 상당 통신비 지원

주식회사 에르엘-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1억 6천만 원 상당 통신비 지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에르엘(대표 박대석)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요금제 이용권과 유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에르엘-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사진제공 = 지파운데이션) (c)시사타임즈

 

이번 기부는 총 1억 6천만 원 규모로,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 이용권 300개와 유심 300개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에르엘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보 접근성이 부족했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12개월 동안 통신비를 지원받는 청소년들은 교육, 의료, 취업 정보 등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디지털 소외로 인해 겪는 제약에서 벗어나 보다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된다.

 

주식회사 에르엘 박대석 대표는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인터넷 접속 여부의 문제를 넘어 교육, 의료, 취업 정보와 같은 필수적인 사회 자원에 대한 접근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에게 연결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여 다양한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을 확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에르엘이 취약계층 청소년 300명에게 12개월분의 통신비 이용권을 지원하게 되었다.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 덕분에 취약계층 청소년이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정보 접근이 중요한 시대에, 이번 지원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에르엘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파운데이션도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에르엘은 최고의 품질과 과감한 기술 투자,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통신 기업이다.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제휴 채널과 외국인 고객 유입 증가를 통해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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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