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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유원식 회장이 KCOC 제1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사진제공 = 기아대책). ⒞시사타임즈

 

유원식 회장은 지난 23 KCOC 정기총회를 통해 제 12대 회장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3 2 23일부터 2년이다.

 

새롭게 KCOC 수장직을 맡게 된 유 회장은 한국 오라클 대표이사, 한국 썬마이크로즈시스템즈 대표이사, KCOC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자선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을 맡고 있다.

 

유원식 회장은 최근 국제사회에는 전쟁,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정부와 국제사회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회원단체 간 국제개발협력 전문성과 역량을 보다 강화하면서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COC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 세계 여러 분쟁지역과 기근지역에서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140여 개 NGO단체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국제개발협력 민간단체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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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