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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2012 아태환경포럼 15일 개막…환경현안 해법 모색

2012 아태환경포럼 15일 개막…환경현안 해법 모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환경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12 아태환경포럼’이 오는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재)에코피스리서십센터와 유한킴벌리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산림청, 강원도, 강원대, 환경재단, 생명의 숲이 후원한다.




이번 포럼에서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와 안병욱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박태진 지속가능경영원장이 ‘기후변화, 아태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아태지역 국가별 기후변화 대응과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반응 및 정책과 관련 아태지역 6개국 시민사회단체의 발표와 토론 등이 마련된다.

 

아 울러 국내 및 아태지역 10개 국가 시민사회와 환경전문가, 정책결정권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코피스리더십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충북 충주에 위치한 유한킴벌리를 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양진운 에코피스 사무처장은 “21세기를 여는 화두 가운데 하나는 범세계적 문제로서의 기후변화”라며 “최근에는 포스트 교토체제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이제 기후변화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명제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피스리더십센터는 지난 2006년 아태지역의 환경현안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곳으로 그 동안 아태지역 18개 국가에서 96견의 국제 환경복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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