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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 오는 10월 개최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 오는 10월 개최

8월14일까지 공모 접수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곽결호)가 지난 8일 2014년도 친환경대상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제1차 위원모임에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며, 친환경대상 사무국은 이번 사전모임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8일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 위원들이 사전모임에 참석해서 2014년도 친환경대상 계획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사타임즈

 

정부후원 확대, 특강신설, 철저한 평가

 

2014 친환경대상위원회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이 위원장직을 연임하고, 심재곤 환경인포럼 회장이 전년에 이어 다시 선정위원장에 선임됐다. 시상식 개최일정에 관한 안건에서는 9월 말로 잠정돼 있던 시상식 일정을 10월 초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위원들 사이에서 나왔고, 의견을 종합해 10월 초로 행사 일정을 조율키로 결정했다. 시상식 개최일은 심사평가가 이뤄진 이후인 9월 중후반께 확정,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후원은 2013년도 6개 부처 후원에서, 총 12개 부·처·청 후원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위원들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환경시상인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의 명성에 맞게,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분야에 위원회가 관심을 기울여야 기관이나 지자체, 기업 그리고 국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환경적 실천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하며, 그래야만 지속가능한 녹색정책, 녹색경제, 녹색문화, 녹색실천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시상부문의 다양화를 추진하자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이번 2014년도 대한민국친환경대상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벤트가 꾸며질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위원회 모임에서는 ‘특강신설’에 관한 안건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강은 행사 당일 개막식과 시상식 사이에 진행될 새 프로그램으로, 환경경영을 기업경영 목표로 두고 환경과 경영 양쪽에서 눈부신 성과를 일궈내고 있는 지속가능 모범 환경경영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는 세계적인 글로벌기업과 국내기업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발표자 두 명이 나와 각각 해외 및 국내 녹색경영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 특강 신설로 국내 주요 기관, 기업, 언론 등으로부터는 물론이고 국민들로부터도 많은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될 것으로 위원들은 기대했다.

 

이번 1차 위원모임 참석자들은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의 품격을 격상시키고 국민들과 더 친근한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강 신설과 같은 변화 시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 이번 특강신설로 행사가 더욱 빛을 발하고, 수상자들의 영예는 더욱 올라갈 것이며, 국민들의 관심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적극 추진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수상후보자 평가와 관련한 안건에서는 선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위원회 모두의 명예를 걸고 시상을 하는 만큼 모두가 평가 결과를 수긍하고 수상자에게 박수쳐줄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야 하며, 이번 심사평가도 공정하게 치를 것을 다함께 다짐했다.

 

 

1차 위원 모임, 성공개최 다짐 다양한 의견 공유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곽결호)는 10월 개최를 앞둔 ‘제9회 2014대한민국친환경대상’ 시상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위원회 제1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곽결호 위원장(환경동우회 회장) ▲정종택 고문(前환경부·농수산부장관) ▲박호군 명예위원장(한독미디어대학원 총장) ▲심재곤 선정위원장(환경·인포럼 공동대표) ▲남궁은 위원(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서동숙 위원(환경미디어 발행인) ▲이동호 위원(RG에너지자원자산운용 회장) ▲이만의 위원(로하스리더스포럼 회장) ▲이상은 위원(한국환경한림원 회장) ▲장영철 위원(대한당구연맹 회장) ▲조윤성 위원(GS리테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제8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에 대한 행사결과보고와 2014년도 ‘제9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에 대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모임에는 주요 안건으로 ▲시상식 개최 일정 ▲신임위원 위촉 ▲선정위원회 구성 ▲운영계획 등이 상정돼 위원들 간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고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모임에서 유의한 내용들이 다수 도출된 것을 높게 평가했고, 제9회 행사는 앞서 개최된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졌다.

 

곽결호 위원장은 이날 “이번 2014년도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의 권위를 한층 격상시키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수상자들이 수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서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의 환경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우리 위원회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참석한 위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부로 수상후보자 공모를 시작한 ‘제9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8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위원회가 선임한 심사위원회가 접수된 신청서 및 공적조서를 토대로 8월에서 9월 사이 현장심사를 포함한 심사를 진행해, 9월 중후반 그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9월 말에서 10월 초중반 개최될 예정이며, 심사결과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지, 수상자들에게는 유선 및 구두로 세부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사무국(02-358-1700)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14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 명단

 

▲위원장 곽결호 한양대 석좌교수, 환경동우회 회장, 前환경부장관·수자원공사 사장

▲선정위원장 심재곤 환경·인포럼 회장, 前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

▲고문 정종택 충청대학교 명예총장, 前국회의원ㆍ환경부ㆍ농수산부장관ㆍ정무1장관ㆍ충북도지사

▲명예위원장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 총장, 前새정치추진위 공동위원장·과학기술부장관·인천대 총장

 

위원(자모순)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영환 국회의원(정무위/새정치민주연합/안산상록을/15,16,18,19대)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煎UNEP 아시아지역 공동대표

▲남궁은 명지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박은경 외교부 수자원협력대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 부사장

▲서규용 식품안전국민운동본부 회장, 충북발전정책연구소 이사장, 前농림부장관

▲서동숙 (사)미래는우리손안에 대표, 환경미디어 발행인

▲신부남 주 쿠웨이트 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

▲안홍준 국회의원(교문위/새누리/창원마산/17,18,19대)

▲윤종수 UN지속가능발전센터 소장, 前환경부차관

▲이동호 RG에너지자원자산운용회장, 前내무부장관·충북도지사·재무부차관

▲이만의 로하스리더스포럼 회장, 前환경부장관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前환경부차관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승훈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장영철 대한당구연맹 회장, 환경단체연합회 상임의장

▲정연만 환경부차관

▲정회성 (사)환경과문명 이사장, 前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조경태 국회의원(산자위/새정치민주연합최위/부산사하을/17,18,19대)

▲조원진 국회의원(안행위간사/새누리/대구달서병/18,19대)

▲조윤성 GS리테일 부사장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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