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각예술 대학생 창작지원사업 <1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전시 개최
12월21일 당현 인도교에서 하천 생태계를 주제로 전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3 시각예술 대학생 창작지원사업 <1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의 전시를 당현 인도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시각예술 대학생 창작지원사업은 직업예술인을 꿈꾸는 대학(원)생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유휴공간에 시각예술을 활성화하고자 노원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재단은 지난 8월, 노원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연 및 도시생태에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작품 공모를 진행, 홍서연(서울여대 신조형학과 석사 과정) 작가가 제출한 노원 하천 생태계 주제 작품 가 선발됐다.
는 기후변화에 따라 진화하는 하천 식물의 양태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시각화한 작품으로, 기후 위기 상황에서 인간과 생물 간의 공존 방식을 고찰하게 한다.
아울러 이번 야외 전시는 ㈜유쾌한 만아츠 만액츠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제3의 장소’는 노원의 지역성에 주목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의 가능성을 예술로 제시하는 프로젝트로, IVAAIU CITY와 조재영 작가의 작품이 와 함께 당현천 인근을 공유하며 전시된다.
2023 시각예술 대학생 창작지원사업 <1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2023 시각예술 대학생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장래성 있는 관내 예비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더불어 올해는 처음으로 외부 협력 단체와 연계하여 공공예술 확장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내 예비예술인은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구민들은 일상의 산책로를 거닐며 시각적인 즐거움과 지역의 담론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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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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