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축제’ 개최

2024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축제’ 개최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센터장 조영미)는 지난 9월 5일 서초4동 주민센터 야외에서 '2024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축제 (사진제공 = 서초구양성평등활동센터) (c)시사타임즈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축제’는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 풀뿌리단체 및 활동가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17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디성제로 서초 서포터즈의 안전 캠페인, 디지털 성범죄 바로알기 퀴즈이벤트 등을 펼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했으며 서리풀 청년예술단 ‘오아밴드의 축하공연도 열려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조영미 센터장은 “서초구 양성평등 풀뿌리축제는 평등 문화를 만들어가는 구민 모두의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의 풀뿌리 활동가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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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