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반려견 가족, “이제 펫프렌즈에서 국가동물등록 등록하세요”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해 서비스 본격 도입·실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국가동물등록제’가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국가동물등록 서비스를 본격 도입,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0만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 1/4이 반려동물을 양육 중인 것. 이중 반려견은 521만 가구에서 602만 마리(81.6%)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펫프렌즈는 국내 반려가구가 600만을 넘어섰지만 유기 및 유실동물의 숫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펫프렌즈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허가 받은 국가동물등록 공식 대행기관으로 펫프렌즈 고객이라면 직접 가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반려견 등록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펫프렌즈 국가동물등록 서비스는 절차도 간단하다. 펫프렌즈 앱의 마이펫프 페이지에 들어가서 ‘국가동물등록’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반려견과 보호자 정보를 입력하고 ‘외장칩’(외장형 무선식별장치)을 구매하면 24시간 이내에 동물등록번호가 발급되며 신고가 완료된다. 외장칩은 정상가 24,900원에서 68% 할인된 8,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배송비는 무료다.
발급받은 동물등록번호는 향후 반려동물의 정보를 파악하는데 활용되며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및 광견병 접종 할인 혜택을 받는데 이용할 수 있다.
펫프렌즈는 아울러 ‘반려가족등록증’ 발급 서비스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반려동물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이 기입된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동물 카드다. 카드의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5천원 상당의 펫프렌즈 할인 쿠폰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사람에게는 주민등록증이 있는 것처럼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견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반려인은 더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반려동물을 보호할 수 있다”며 “펫프렌즈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행복한 환경과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동물등록제는 2014년 1월부터 전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 중으로 등록 대상인 월령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소유한 반려인은 동물 보호와 유실 및 유기 방지를 위해 가까운 동물병원 및 구청 등을 통해 반려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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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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