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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BIAF, 제4회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 시작

BIAF, 제4회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 시작

지난 제작지원작 다수가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받는 성과 거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제4회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시사타임즈

 

BIAF의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국내 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재능 있는 감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공모는 925일까지 진행된다.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BIAF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콘티 및 스토리보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 중 2편이 BIAF2020의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다.

 

최진욱 감독의 <선을 넘어>BIAF2020 국제경쟁 한국단편 부문에서, 현유정 감독의 <서로의 조각>은 국제경쟁 학생 부문에서 각각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선정작인 김은경 감독의 <화장실>, 김혜진 감독의 <>, 조경욱 감독의 ‘MOM-The Worst Punishment’ 등의 작품도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초청받는 성과를 거뒀기에, 올해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BIAF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총 4천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선정작에게 수여하며, 애니메이션 전문가와 문화콘텐츠사업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심사한다.

 

예심은 105일에 본심은 1024일에 각각 진행된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BIAF 홈페이지 내 애니페어&포럼의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IAF2020은 오는 1023일부터 102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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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