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포럼 ‘사회혁신을 위한 국제 워크숍’ 28일 개최
아시아 24개국 130명 외국청년, 한국 대학생 60명 참여
기업 CSR담당자 40명과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 위한 토의
기업과 국내 및 해외 청년간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 모델 제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CSR포럼(대표 김도영)은 기업-한국 대학생-외국 청년들이 함께 사회혁신에 대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2월28일 용산 Y밸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SR포럼은 “최근 사회문제는 고도화, 복잡화 되고 있어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협력하는 다자간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로 소셜임펙트를 구현해가는 것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회혁신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IYD (International Youth Day) 2019 in Korea을 위해 아시아 24개국에서 방한한 130명의 외국 청년들과 한국대학생 60명 그리고 CSR포럼 회원인 기업 CSR담당자 40명이 참석한다.
기업, 한국 대학생 그리고 외국 청년들이 사회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고 그룹별로 함께 모여 국가간 청년들 그리고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사례 발표는 ▲‘한국 기업의 CSR 트랜드’ 김도영 대표 ▲대학생의 사회혁신 프로젝트 사례 연세대, 한양대, SEN 학생클럽, EBS청년미래 대학생 기자단 ▲외국 청년 사례 등 총 9개의 사례가 공유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엔해비타트 도시경제 재정국장인 Marco Kamiya, CSR포럼 이사장이며 한국비영리학회 이사장인 문형구 고려대교수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도영 CSR포럼 대표는 "앞으로 CSR포럼은 아시아 국가 청년들이 기업과 함께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 모델을 협의하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해가는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CSR포럼은 2014년에 설립된 기업 CSR 담당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포럼을 개최하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발표, 교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 짝수 달에는 비영리기관, 정부기관 등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오픈 포럼을 개최하여 기업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330개 기업의 570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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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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