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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NGO

GAiN Korea, 11월29일 후원의 밤 개최

GAiN Korea, 11월29일 후원의 밤 개최

새로운 후원자 연결 취지…삼성 코엑스 앞 포니정홀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 제구호기구 GAiN Korea(Global Aid Network, 최호영 대표)는 GAiN Korea의 국내외 사역을 알리고 새로운 후원자를 연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오는 29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삼성 코엑스 앞 포니정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번 후원의 밤에는 GAiN Korea가 진행하고 있는 ‘Water for Life’(우물 공사), 청소년 결연․멘토링 프로젝트, 긴급구호 등의 중요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나눔을 향한 의미와 도전의 메시지가 전해질 계획이다.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Bread for Life’(생명의 떡) 사업 소개도 마련된다. 청소년 결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의 간증과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등의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시사타임즈

       구호물품을 전하고 있는 모습 ⒞시사타임즈


GAiN Korea 대표 최호영 목사는 “GAiN Korea가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앞서 행하시는 것을 순간순간 경험했다. 점차 경제가 어려워져 가는데 이런 때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욱 그 어려움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요청했다.

 

한편 GAiN은 국제CCC 안에 세워진 국제 구호 협력 단체로 한국은 독일,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에 이어 6번째로 GAiN 사역이 시작됐다.

 

2009년에 공식 출범한 GAiN Korea는 2008년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2009 년부터 준비한 ‘Water for Life’ 사역은 우물 공사 사역으로, 아프리카와 A국에 우물 15개를 파서 15,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건강을 되찾고 학업과 생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고, 올해에도 5개 정도의 새로운 우물을 파기 위한 모금을 계속하고 있다.

 

또 한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소외된 국내외 청소년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CCC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통해 멘티와 정서적인 부분을 나눠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결연·멘토링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1년 충주와 해외 A국에서 1년간 시범적으로 진행한 후, 2012년에는 7개 도시와 A국에 이어 인도에서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날 외롭고 어려운 청소년들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때 하나의 대안이 되고 있다.


                      GAiN Korea는 ‘Water for Life’ 사역을 통해 아프리카와 A국에

                     우물공사를 해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시사타임즈


아 울러 2010년 필리핀 태풍, 아이티 지진, 파키스탄 홍수, 2011년 일본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지 교회와 협력하여 자원 봉사팀 파견, 15만 불과 9컨테이너에 상당하는 생필품 전달, 트라우마 카운슬링 등을 진행하여 삶의 희망을 되찾고 주민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함께 해 왔다.

 

이 와 함께 북한 내지에 빵 공장을 건설하여 생산된 영양빵을 인근의 고아원, 탁아소, 유치원, 소학교 등에 매일 점심으로 직접 전달하는 프로젝트도 해 오고 있다. GAiN Korea는 2013년 상반기에 공장이 준비되면 하반기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행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 매월 5,000원이면 한 명의 아이에게 한 달 동안 생명의 떡을 공급할 수 있다.

 

문의 : 02)397-6300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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