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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 10년 ‘한눈에’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 10년 ‘한눈에’

‘2008~2017 사회공헌백서발간

취약계층 및 연구사업 지원 지속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2008~2017년 총 10년간의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KMI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KMI 전문 의료진이 보육원 의료봉사현장에서 영유아 건강을 체크하는 모습(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시사타임즈

 

KMI‘3:3:3:1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85년 설립 이후 사회 경제적 상황에 맞게 다양한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3:3:3:1은 수익의 30%는 직원의 급여, 복리후생 등 사기진작을 위해, 30%는 시설 및 의료장비 투자, 30%는 재무건전성 확보, 10%는 취약계층 지원, 연구사업 지원 등 사회 환원에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KMI는 최근 10년간(2008~2017) 626,052만원을 연구사업 지원, 사회공헌(취약계층 무료검진, 후원금, 물품기증) 등 사회 환원에 사용했다.

 

KMI는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무의촌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비롯해 보육시설과 요양원 방문봉사,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등 직접 현장에서 그 사랑을 나누는 일들을 해오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발달장애인·소아암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공헌사업 예산 10억원을 들여 질병으로 사회와 단절돼 사는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에 착수했다.

 

지원 대상은 화상이나 고도비만, 치아 기형 등 신체 질병 때문에 사회와 단절돼 살아가는 사람 등이다.

 

KMI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임을 다짐하며 사회에서 힘들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8~2017 KMI 사회공헌백서는 ‘KMI 공식 홈페이지(www.kmi.or.kr)>KMI소개>사회공헌에서 오는 1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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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