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비영리단체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과 대구 성광중학교(교장 신학근)가 지난 9일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복지사업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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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어에 관심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광중학교 학생 5명이 S&J 끌레브 장학생으로 선발돼 1년간 S&J 희망나눔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으면서 외국어교육, 문화활동,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성광중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워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J 희망나눔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 지원 사업,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거나 꿈을 잃지 않고 세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구 소재의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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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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