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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MI 한국의학연구소,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무료 검진 지원

KMI 한국의학연구소,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무료 검진 지원

2015년부터 4년째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 KMI 한국의학연구소 (c)시사타임즈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4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오는 9월29일까지 KMI 전국 7개 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KMI는 종합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암)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와 치료비도 지원한다.

 

KMI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유가족의 심신 건강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강남·여의도)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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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