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윤상현, 이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지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껏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한풀 꺾인다는 소식과 함께 배우 윤상현이 진한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 단언컨대 가장 분위기 있는 가을남자로 변신했다.
사진 제공 : ‘GRAZIA(그라치아)’ 코리아. ⒞시사타임즈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며 ‘차변 앓이’ 돌풍을 일으켰던 윤상현. 그가 최근 진행된 ‘GRAZIA(그라치아)’ 화보 촬영에 임해 웃음기 싹 뺀 분위기 있는 ‘추남(秋男)’으로 완벽 변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특히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우수에 젖은 촉촉한 눈빛과 윤상현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섬세한 감정들, 매혹적인 핏(fit) 등이 잘 어우러진 이번 화보는 잡지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찰나의 순간을 담는 화보촬영에서 윤상현은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옷에 따라 다른 눈빛과 표정을 담아내는 등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촬영을 주도해 나가 촬영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
또한 윤상현은 이 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윤상현, 농담과 진담을 오가다’ 인터뷰에서 “원래 작품이 끝나면 항상 여행을 간다. 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을 즐기는데, 얼마 전 캠핑 장비를 구입해 이번엔 친구들이랑 같이 가려고 한다”며 드라마가 끝난 후 스스로에게 주고 싶은 선물에 대해 밝혔다.
이어 “뭐든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인 것 같다.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어느 쪽으로 살아가느냐의 문제. 카메라 안에서든 밖에서든 그렇게 살고 싶다. 연기든 인생이든 성난 파도보단 잔잔한 물결이 좋다”며 삶과 연기에 관한 자신의 가치관을 전했다.
한편 윤상현은 현재 드라마 종영 후 각종 CF 촬영과 지면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상현의 치명적인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패션잡지 ‘GRAZIA(그라치아)’ 9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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