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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열애> 성훈, 분노의 주먹질…상남자 매력 폭발

SBS <열애> 성훈, 분노의 주먹질…상남자 매력 폭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배우 성훈의 불꽃 튀는 상남자 매력에 여심이 흔들리고 있다.

 

           사진제공: SBS 영상 캡쳐. ⒞시사타임즈


지난 26일 방송된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 연출 배태섭) 9회에서 아버지 문도(전광렬 분)의 협박으로 신성유업 이사회에 참석하게 된 무열(성훈 분)은 이사들이 모인 앞에서 “새로운 유제품 회사를 설립하고 신성유업과 경쟁을 펼쳐나가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어필했다.

 

이어 무열의 말에 분노한 문도는 앞으로 그의 사업을 필사적으로 방해할 것을 예고하며 으름장을 놓고 사라졌다. 결국 무열은 벽을 치며 울분을 터뜨렸고 그의 손에서 베어난 핏자국은 극에 달한 무열의 분노를 예감케 했다.

 

분노에 찬 성훈의 모습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할아버지의 꿈을 이어가려는 자신을 방해하는 전광렬은 물론, 그에게 맞설 수 없는 자신의 무능력을 향한 원망을 동시에 드러낸 성훈의 연기는 애잔함마저 자아냈다는 호평.

 

특히 성훈은 첫사랑 유림(서현 분)을 향한 아련함과 유정(최윤영 분)을 대하는 나쁜 남자의 모습에 이어 아버지 문도 앞에서는 얼음장 카리스마와 거친 박력까지 발휘하는 등 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성훈씨 남성미 폭발! 안타까운 와중에 너무 멋있어서 당황했다는!’, ‘이 끊임없는 매력 뿜어내는 남자 어쩌죠?’, ‘성훈씨 연기력 폭발! 완전 몰입해서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끊임없는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마성의 매력남’ 성훈의 모습은 매주 토, 일 밤 8시45분에 방송되는 SBS 주말극장 ‘열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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