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희망나눔, ‘2020 홍콩 해외연수’ 실시

S&J 희망나눔, ‘2020 홍콩 해외연수’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청소년 교육·복지 단체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사무국 직원들의 프로그램 실무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28일까지 30일 홍콩(Hong Kong)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J 희망나눔. ⒞시사타임즈

 

이번 해외연수는 내년 해외문화탐방지의 사전답사를 중심으로 실무진이 직접 기획했다. 2박3일 동안 홍콩의 주요 탐방지(홍콩대학교, 홍콩역사박물관, 만모사원 등)를 방문하여 이동의 편리성과 탐방의 적합성,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또한 홍콩 현지 한국어 어학원을 방문하여 2020년 해외문화탐방 인솔교사 모집에 대해 담당자와 미팅을 했다. 추후 해외 지부 설립을 위한 시장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S&J 희망나눔 직원은 “이번 사전답사를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의 필요성과 더불어 외국어 능력, 현지 상황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글로벌 역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라며 “홍콩 해외문화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사전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현지 언어와 에티켓,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단체 설립 3년 차가 된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은 대구에 위치한 청소년 외국어 교육 단체로 매년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헤 학생들에게 각국의 다양한 문화 경험과 이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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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