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희망나눔, 대구 지역 청소년에 ‘끌레브 장학증서’ 수여

S&J 희망나눔, 대구 지역 청소년에 ‘끌레브 장학증서’ 수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S&J 희망나눔은 지난 6일 대구 중구 진석타워 511호에서 ‘2018년 끌레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S&J 희망나눔 . ⒞시사타임즈

 

이번 행사에서 S&J 희망나눔은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중·고등학생 18명을 선발했다.

 

S&J 희망나눔은 지난 2017년부터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중 외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외국어 교육, 문화 활동,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올해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끌레브 장학생(청소년) 2기는 내년 1월까지 외국어 배움과 재능 드림 프로젝트 ‘S&J 청소년 재능기부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소년 재능기부단은 학습한 외국어를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 연계를 통한 공동체 나눔을 실천한다. 또한 나눔 의식을 가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과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앞으로 꾸준히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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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