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하나리 아나운서 서울종합예술학교 특강
“자기 소개서 작성 전 자신의 일기와 앨범을 먼저 봐라!”
발음 연습을 호흡처럼 매일매일 할 일…녹음, 녹화가 가장 큰 비법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화려한 미사여구로 자신을 치장하지 마세요! 마음의 진동을 일으키는 호감 가는 자기소개는 진솔하며 또한 자신다운 개성이 확실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일기와 앨범을 찬찬히 보시면 확실한 도움이 되실 거예요!”
(사진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시사타임즈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지난 5월1일 싹아리랑홀에서 YTN 하나리 아나운서 특강을 개최했다. 이 학교 방송MC쇼호스트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특강은 ‘호감 가는 자기소개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국 시카고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던 하나리 아나운서로 우연한 기회로 시카고 한미방송국 기자로 활동하며 방송에 입문했고 대학에서 클래식과 미디어를 복수 전공했다. SBS 생방송 투데이, YTN Science 스팀패트롤 등에서 활동했던 그녀는 현재 YTN 미녀 앵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는 “아나운서와 기자 모두 준비해서, 24시간 뉴스 전문채널인 YTN을 선망했고, 운 좋게 합격했다”며 “특화된 케이블 채널에 소속되어 좋은 점은 경제, 스포츠, 뉴스 등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심도 있게 공부, 연구하여 특화된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발음 연습은 방송 지망생이라면 호흡처럼 매일매일 할 일”이라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고, 멘트 하는 모습을 녹화해서 보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충고했다.
한편 이번 캠프를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MC쇼호스트학과는 KBS 전 아나운서 김병찬, 김자영, 김명숙, 유명 방송인 부부 조영구와 신재은, 공중파 리포터 출신 유진희와 김현주, CJ오쇼핑 쇼핑호스트 문석현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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