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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2016 한·미 현대작가 국제 교류전’ 10월6일 열려

‘2016 한·미 현대작가 국제 교류전’ 10월6일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미작가교류회(회장 이만수, 성신여대 동양화과 교수)가 주최하고, 강동아트센터가 주관하며 강동구청, 아트코리언이 후원하는 ‘2016 한미현대작가교류전(International art exchange show Korea- U.S.A. 2016)’이 10월6일부터 20일까지 강동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미작가교류회와 L.A Artcore Center(LA 연합 화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국작가들의 상호교류전 형식으로서, 방문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시이다.

 

 

▲Lore Eckelberry, ‘Venice_Glitter‘, 32” X 24” Mixed media on Skateboard decks 2016 (사진제공 = 한미작가교류회) (c)시사타임즈
 

 

 

 

이번 전시를 총 감독한 이만수 교수(성신여대 동양화과 교수)는 “본 전시는 한미작가교류회가 오랜 시간을 두고 양국을 오가며 기획한 전시로, 동서양 작가들이 직접 만나 본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이자 관람객들에는 현지 외국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이다”면서 “이런 좋은 취지로 열린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관람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동구 이해식 청장은 이번 한미교류에 대해 “이번 전시에 출품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시며 새로운 문화 향기를 만끽하시기 바라며, 전시를 위해 힘써주신 참여 작가 분들과 전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작가교류회는 2012년 두 차례의 상호교류전을 개최 한바 있으며, 2016년 2월 L.A Artcore Center에서 이만수 교수, 아티스트 이호영 박사외 9명의 한국작가들이 방문, 전시를 하면서 동서양 작가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가지며, 이번 전시 개최 의의를 다진 바 있다.

 

오픈 리셉션은 전시가 열리는 첫날인 6일 오후 5시에 열려, 작가들이 직접 본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한하여 전시에 참여하는 미국 작가들은 9명으로 Ann Phong, Beanie Kaman, Da Aie Park, Gary Kious, Lore Eckelberry, Michael Freitas, Velda Ishizaki, Wonsil Kim, Xi Hou이며 한국작가로는 11명으로 김혜원, 노준, 박정영, 서재영, 이만수, 이순희, 이애자, 이호영, 정문경, 정현민, 폴 리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내한하는 미국 작가들은 ‘한미작가교류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 작가들의 작업실방문 및 미술대학방문, 문화유적 답사 등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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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